청오 2008. 6. 23. 14:55
 

 

 

 

 

 


사랑하는 내 딸 민경이에게 

 

 

언제나 나의 희망 민경아!

아빠는, 이번에 민경이가

예쁘고 아름다운 그림과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를

보내주어서 너무도 기뻤단다.

아빠는 민경이가 늘 건강하고, 착하고 아름답게

열심히 공부하면서 자라기를 기도하고 있어.

그리고 아빠는 항상 너를 깊이 깊이 사랑한단다.

안녕… 사랑하는 아빠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