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사는 이야기/웃기는이야기

요즘 며느리

청오 2010. 11. 6. 08:44

 

 

요즘 며느리 

 

시어머니  “나는 긴말하는 거 싫어한다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손가락을 이렇게 까딱 하면 오라는 신호니 그리 알고 잽싸게 오너라.”

 

며느리     “저도 긴말하는 거 싫어해요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제가 이렇게 고개를 가로로 흔들면 못 간다는 신호니 그리 아세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