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상사는 이야기/세상구경하기

폐허와 절망에서 창조와 희망을 꿈꾸며

청오 2008. 6. 19. 17:51

 

우리는 절망의 늪에서 희망을 건진다

폐허와 허무의 공간에서 창조와 희망을 꿈꾸고

눈물뿐인 이별에서 가슴 가득한 영원한 사랑을 꿈꾸듯.

 

절망은 희망을 위한 노래가사일 뿐이다.

절망은 우리에게 영원하지 않다.

내일이면 바뀔 수 있는 노래가사일 뿐이다.

 

그래서 나는 오늘도 희망을 꿈꾸고

꿈이 익고 영그는 내일 또 내일을 위하여

 

오늘 또 내일을 준비한다.

허무와 폐허의 더미속에서라도

 (200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)